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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용어집

해운용어집

겹쳐쌓기

강도컨테이너 선박의 셀구조내에 동일길이로 하물을 적재한 컨테이너 상호간의 어긋남 양 및 선박내에서 우연히 만나는 가속조건 하에서 그 컨테이너 위에 적재되는 컨테이너를 지지할 수 있는 컨테이너의 강도.

경기종합지수

경기변동의 향방(向方)이나 속도 또는 진폭 등을 알 수 있도록 ‘통계청(統計廳)’에 의해 매월 작성되는 일종의 경기지표(景氣指標)이다. 이는 각종 경기지표들의 전월대비(前月對比) 증감률이 가중평균되어져 만들어지는데, 여기에서의 증감률의 크기가 곧 경기변동의 진폭(振幅)을 보여주는 것이며, 따라서 그 지수의 증감여부에 따라 경기의 상승과 하강국면(下降局面)이 나타나게 된다. 이 지수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되는데, 그것은 경기동향을 미리 예상하는 ‘경기선행지수(景氣先行指數)’와 ‘도소매 판매액 지수’등을 바탕으로 현재의 경기상태를 나타내주는 ‘경기동행지수(景氣同行指數)’, 그리고 경기변동을 사후(事後)에 확인하는 ‘경기후행지수(景氣後行指數)’등이다.

경상이익

기업실적의 양호여부(良好與否)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회계항목(會計項目)으로서, 이의 산출은 한해의 결산기(決算期) 총매출액에서 매출원가와 판매비, 일반관리비 등을 제외한 영업이익(營業利益)에다 각종 이자나 배당금, 잡수익 등의 영업외수익(營業外收益)과 각종 지불이자 및 할인료 등 잡손실(雜損失) 비용을 가감(加減)함으로써 계산된다.

경영다각화

기업 또는 어떤 사업의 성장(成長)을 목적으로 신제품이나 새로운 시장(市場)에 대한 새로운 진출을 의미하며, 그 내적(內的)인 측면으로는 어떤 새로운 경기변동(景氣變動) 또는 경영환경의 변화에 대한 경영대응(經營對應) 전략의 하나라고 보겠다. 다각화(多角化)의 내용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기술(技術)과 관련을 갖고 있는 분야로의 진출인지, 아니면 고객이나 시장(市場)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진출인지 등에 따라서 이른바 ‘수평적(水平的) 다각화’와 ‘수직형 다각화’ ‘집중형 다각화’ ‘집성형(集成型) 다각화’등으로 나누어질 수 있다.

경영전략

일련의 기업 경영자원(經營資源)을 배분함에 있어 어떤 지침이 될 수 있는 기본구도(基本構圖)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보통에 세 가지의 전략으로 나누어져 고래되는데, 첫째, 사업이나 제품분야에 대한 선택 및 실천계획 즉, 본업(本業)을 중심으로 할 것인지 또는 다각화(多角化)를 전개할 것인지 등을 주요전략으로 하는 ‘기업측면(企業側面)’에서의 전략과 둘째, 그렇게 결정된 각 사업 및 제품분야에서의 경쟁계획, 다시 말해 시장점유율(市場占有率)의 확대에 보다 치중할 것인지 혹은 자본이나 시장(市場)을 축소하거나 시장철수(市場撤收)를 단행할 것인지 등의 방침을 정하는 ‘사업측면(事業側面)’에서의 전략, 그리고 셋째는 이를테면 연구개발 등에 있어서의 어떤 테마(theme)의 선택이나 자금배분(資金配分)등을 위한 ‘기능적 측면(機能的 側面)’에서의 전략 등이라고 하겠다.

경영정보

기업의 경영활동(經營活動)에 있어 어떤 환경을 예측하거나 판단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기초적인 기업의 내외부정보(內外部情報)이다. 경영정보는 크게 나누어 어떤 정보원(情報源)이 기업의 외부에 존재하거나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정보를 뜻하는 ‘외부정보(外部情報)’와 그와 반대의 개념을 갖고 있는 ‘내부정보(內部情報)’로 구분될 수 있다. 이를테면 보다 효과적인 판촉활동(販促活動)을 위한 소비자의 생활패턴이나 소비자 수준 및 그들의 기호(嗜好)와 구매행동 등에 대한 이른바 소비자 정보는 물론 인근의 경쟁기업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의 경우, 그 정보원이 곧 점포 외부에 존재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거나 자사(自社) 또는 자점(自店)밖으로부터 유입된다는 점에서 곧 ‘외부정보’가 되는 셈이다. 반면, 사내 또는 점내(店內)에서의 상품판매 현황이라든지 재고상황 및 과거실적(過去實績)등에 대한 정보 등은 그 정보원이 기업 내부에 존재하는 정보로서 ‘내부정보’가 된다.

경영정책

경영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일종의 기본방침(基本方針)으로서, 장단기(長短期)의 경영활동 방향과 그 범위의 설정을 의미한다. 기업으로서는 장기적으로 안정이윤(安定利潤)을 확보해야만 비로소 그 존속(存續)과 발전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생산성과 수익성, 자금과 자원 등의 조달방법, 기술혁신(技術革新), 설비투자 등을 포함한 마케팅 활동과 고용 및 합병(合倂),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여러 가지 목표들간에 균형(均衡)을 잘 잡아야 한다. 따라서 이들 목표간의 모순(矛盾)을 피하면서 상호간의 통합을 도모하는 일이야말로 경영정책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피터 드럭커(Peter F.Drucker)는 최선의 경영정책으로서 ‘기업발전에 의한 혁신(革新)과 마케팅’을 꼽고 있는데, 최근에는 이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상당부문 차지하고 있다.

경영혁신

급격히 변화하는 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한 기업 및 경영혁신 방법으로 리스트럭쳐링, 다운사이징, 전략적 제휴등이 있다.

경쟁가격

특별한 정책에서 계산된 저가격을 말한다. 신제품을 발매하기 위해서라든가, 경쟁기업을 타도하기 위해서 이윤을 무시한 저가정책이 취해진다. 일반적으로 투매라고 부르는 낮은 매가가 경쟁가격과 혼동되고 있는데, 투매할 때의 매가는 기업의 내부 사정때문이라든가, 혹은 과다한 재고의 조정과 환금을 목적으로 한 낮은 가격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말하는 경쟁가격은 시장정책이 목적이다. 즉, 기업자체의 내부 사정때문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체인 스토어에서 내세우는 경쟁가격은 일정한 저가정책 아래 제품개발과 높은 상품회전율을 축으로 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1961년 세계경제발전에 대한 기여와 개발도상국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럽경제협력기구(OECD)’를 개편하여 발족한 국제기구로서, 가맹국이 주로 선진국들로서 미국과 영국, 프랑스, 일본 등 28개국에 이르고 있어 일반적으로 이 기구에 대한 가입이 곧 선진국대열로의 편입이라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오시는 길

해운부문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78
(SM R&D 센터) 5층, 6층
지하철 5호선 발산역 하차 도보 7분

건설부문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547
(SM그룹 강남사옥) 8층, 9층
지하철 9호선 언주역, 선정릉역 하차 도보 15분